- .

(사진 = 고스트스튜디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고스트스튜디오(950190)가 신규 화장품 브랜드 ‘픽셀퓨어(PIXELPURE)’를 론칭하며 K뷰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넘어 소속 배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뷰티테인먼트(Beauty+Entertainment)’ 영역에 도전하며,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이다.

고스트스튜디오는 전략적인 글로벌 K뷰티 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화장품 제품 개발에 본격 착수한 바 있다.

고스트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스킨케어 브랜드 픽셀퓨어(PIXELPURE)는 디지털 이미지의 최소 단위인 픽셀(PIXEL)에서 영감을 받아 피부 세포 하나하나까지 정교하게 관리하고, 자연스러운 광채와 투명함을 이끌어내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드라마와 웹툰 제작에 강점을 둔 고스트스튜디오는 자사의 콘텐츠 DNA를 살려 픽셀퓨어를 시즌제 브랜드로 운영할 계획이다.

5월 선보이는 픽셀퓨어 고스트 시즌1은 진정 & 광채 라인으로, 대표 제품인 ‘아우라 래디언스 세럼’을 포함한 기초 스킨케어 5종으로 구성됐으며 매 시즌마다 색다른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제품이 등장할 전망이다.

픽셀퓨어는 순수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자연 친화적 스킨케어 브랜드로, 제품 생산은 화장품 OEM 전문 업체인 피코스텍이 맡았다. 공식 론칭을 앞두고 전 제품에 대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 및 민감피부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출시되는 5종 모두 가볍고 산뜻한 제형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럼에는 고순도 글루타치온, 비건광채 특허성분 MELAWAYTM,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자연스러운 피부 광채를 구현하며 어성초추출물과 덱스판테놀 성분이 함유돼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

또 콩기름 인쇄, FSC 인증 패키지, 노테이프 택배박스 등 친환경 요소를 부각시킨 에코 패키지를 적용함으로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부응하는 브랜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고스트스튜디오)

고스트스튜디오는 자사 소속 배우 신지원(조현)을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했다.

신지원은 그룹 베리굿의 멤버로 활동하며 뛰어난 미모와 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입지를 다진 바 있다.

고스트스튜디오 손창욱 의장은 “픽셀퓨어는 당사의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K-뷰티 사업의 신성장 동력 확장을 위해 향후 미국, 중국, 일본 등으로 해외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