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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삼성SDI가 진행한 유상증자 우리사주 사전청약에서 배정 물량을 초과하는 신청이 몰려 완판을 기록했다.
신규 발행주 1182만여주 중 우리사주조합 몫인 236만여주에 높은 수요가 몰렸고 이는 저평가된 주가와 미래 실적 개선 기대감과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배정분의 120% 청약 계획을 공시해 최대 3198억원 출자를 예고했다. 임직원과 최대주주의 적극적인 참여는 21~22일 구주주 청약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삼성SDI는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북미·유럽 생산 확대와 전고체 배터리 투자에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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