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MMORPG 리니지W가 시그니처 클래스 ‘나찰’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W 이용자는 5월 21일부터 ▲시그니처 클래스 ‘나찰’ ▲Non-PK 월드 ‘엔트’ ▲아레나 던전 ‘심연’ 등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한 TJ’s Coupon과 5월 28일 추가 예정인 펫 시스템도 확인 가능하다.
나찰은 리니지W의 네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로, 전용 무기 챠크람과 전용 방어구 향로를 사용한다. 높은 생존력을 지닌 원거리 딜러로, 다양한 상태이상 효과와 원거리 특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월드 엔트는 이용자가 충분한 성장 이후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PK(Player Killing)가 일정 기간 제한된 상태로 출시된다. 이용자는 오늘(21일) 오후 6시부터 엔트 월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총 8개 구역으로 분리된 신규 아레나 던전 심연에서는 리니지 세계관을 압축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비명의 협곡, 배신자의 언덕, 망각의 묘지, 멸망의 섬 등 4개의 구역이 먼저 등장했고, 5월 28일 4개의 구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리니지W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7개의 TJ’s Coupon을 준비했다. 이용자는 장비, 룬, 스펠카드 복구 등 다양한 종류의 쿠폰을 받는다. 엔트 월드에는 4장의 ‘얼리버드 쿠폰’이 제공된다.
엔씨는 5월 28일 펫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펫은 동반자로서 필드에서 직접 육성할 수 있다. 성장에 따라 캐릭터의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고, 펫과 교감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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