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047080)가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성장 재미와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경험치 던전인 마성의 7층을 오픈하고, 신규 소장 캐릭터인 근위대 델피나를 출시했다.
또 모든 마을에 신규 편의시설인 생명의 분수를 설치했다. 새로운 보스 몬스터 소환석인 유르겐 푸르홀렌 스피넬도 선보였다.
마성 7층은 가문 레벨 70 이상 달성한 후 입장할 수 있으며, 6층 대비 몬스터 1마리 당 약 2배의 경험치를 제공한다. 최근 에라크 업데이트로 캐릭터 최대 레벨이 180으로 확장됐는데 이번에 마성 7층이 열리면서 유저들이 보유한 캐릭터들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게 됐다.
에라크 지역 소장 캐릭터로 선보인 근위대 델피나는 파이터 계열로서 모든 스킬이 강력한 공격기이며 빠른 속도의 평타도 갖추고 있다. 유저들은 에라크 지역 해금 후 설득 또는 즉시 고용을 통해 근위대 델피나를 가문에 데려올 수 있다.
생명의 분수는 팀 편성 중인 캐릭터의 체력과 정신력을 모두 최대치로 회복시켜 준다. 유저들은 캐릭터 사망 후 마을로 귀환해 부활한 경우 생명의 분수를 사용해 빠르게 재정비할 수 있게 됐다.
유르겐 푸르홀렌 스피넬은 요일던전의 드랍 재료들로 제작할 수 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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