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진주역(역장 이치영)은 지난 5일로 개통 1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사은행사를 진행했다.
진주역은 이날 개통 1주년 기념행사로 고객들에게 차와 다과를 대접하고 즉석사진 포토존 행사, 미래고객과 함께하는 KTX 그림 전시회 등도 개최하는 한편, 당일 KTX 이용고객 및 진주역 방문 고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했다.
지금의 진주역은 경전선 마산~진주간 (53.3 km) 복선전철사업의 완료로 지난해 12월 5일 영업 개시했으며, 이로써 마산까지 운행되던 KTX가 진주역까지 운행 가능해져, 지난 8월 7일에는 진주역 KTX누적이용객이 1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지난 1년 동안 진주역을 이용한 총 이용객수(승하차인원의 합)는 약 46만 8000여 명으로 이중 KTX누적 이용객수는 약 15만 7000여 명으로 나타났다. 또, 1년 동안 KTX 연계 관광상품을 이용한 고객수만 6000여 명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치영 진주역장은 “지역축제, 문화행사, 관광자원을 잘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행복을 주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철도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