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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체육회는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광군으로 6종목 90명의 생활체육 교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교류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탁구, 파크골프 6종목으로 제20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5.15.~16.)에 참가해 친선경기를 치루며 상호 우의를 다지게 된다.
어르신대회 하루전날인 14일부터 영광을 방문한 경북교류단은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백제유적지 문화탐방과 환영연으로 스포츠 교류 뿐만 아니라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경북-전남 생활체육 교류행사가 2015년 전남 무안을 시작으로 교류 10주년을 맞아 지역 간 이해와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두 지역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경북 김천에서 개최되는 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 전라남도 생활체육 교류단 6종목 90명이 답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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