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대표 김희재)에서 개발하는 ‘섹션 13(Section 13)’을 5월 26일부터 정식 서비스로 전환한다.
섹션 13은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전작인 택티컬 협동 슈팅 게임 ‘블랙아웃 프로토콜(Blackout Protocol)’을 액션 중심의 로그라이트 장르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번 정식 서비스 일정 발표와 함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약 2분 분량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정체불명의 생명체에 맞서 싸우는 섹션 13의 전장이 공개되며, 위급 상황에서 사용하는 특수 능력과 개성 있는 전투 장비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사격 기반의 원거리 전투뿐만 아니라 다양한 근접 무기도 구현돼 다채로운 액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섹션 13의 이용자는 S2P 코퍼레이션 소속 요원이 돼 봉쇄된 13번 기지에서 벌어진 초자연적 사건을 단독 또는 최대 2인과 팀을 이뤄 탐사해 나가는 게임이다.
한편 개발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지난 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5(PAX EAST 2025)에 참가해 PC·콘솔 플랫폼 프리미엄 인디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의 시연 버전 공개 및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와 ▲섹션 13의 최신 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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