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민주 전북도당, 사회복지관협회·치과의사회 정책간담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05-08 17:47 KRX7
#민주 전북도당 #사회복지관협회 #치과의사회 #임플란트 #건강보험
NSP통신- (사진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사진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이원택)은 7일 전북도사회복지관협회 및 전북도치과의사회와 연이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복지와 보건의료 현장의 주요 현안과 정책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전북사회복지관협회 간담회에서는 노영웅 관장을 비롯한 약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시설 기능보강, 적정 인력기준에 따른 인원 충원, 광역 차원의 운영비 지원기준 마련을 위한 예산 확대 및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에 대해 “현재 사회복지관이 도비 없이 시군비로만 운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향후 당정협의에서 노후시설 보강 예산과 함께 논의하겠다”며 “가스 등 필수경비 감면을 위한 입법적 검토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7시에 진행된 전북치과의사회 간담회에서는 승수종 회장 등 6명이 참석해 건강보험 적용 임플란트 개수 확대(현행 2개 → 4개), 완전무치악 환자 대상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국립치의학연구원 전북 설립 등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현안을 제안했다.

G03-9894841702

도당은 “정책전문위원과 협의해 완전무치악 환자를 위한 법률 개정도 고려하겠다”고 밝히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전북 설립과 관련해서는 “대선 이후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연계해 추진 가능성을 타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앞서 지난 달 9일부터 전북도한의사회, 전북도간호사회, 전북도약사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전북도회, 전북의료기사연합회 등을 만나 지역 의료계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국민 중심의 의료체계와 공공의료 확충과 관련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전북도사회복지관협회,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등 사회복지 관련 직능단체와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현실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