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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포시에 거주하는 청년(1985년생부터 2006년생까지)으로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여야 하며 1년 미만의 단기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응시료에 대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난해 지원여부, 응시횟수, 신청횟수 등 제한은 없다.
시험 종류로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등 총 1004종으로 자격종류가 확대됐으며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상반기 예산 소진으로 접수마감되면 하반기(8월 중)에 재신청 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준비 비용 부담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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