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종환 경기 성남시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신상진 시장과 함께 분당구 판교공원 내 노후된 시설물 및 녹지시설물 정비사업이 4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입되며 판교동 553번지 일원(판교원마을 9단지 인근) 약 8500㎡ 부지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공원 내 식재공사 ▲노후된 편의시설 및 운동시설 정비 ▲주민 이용 편의를 위한 각종 시설 설치 등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환 의원은 “판교원마을 인근에 위치한 판교공원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산책, 운동, 여가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녹색쉼터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판교원마을 주민분들께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해 판교공원 꽃무릇 식재공사 사업도 9월 준공될 예정이기에 하반기에는 주민분들께 아름다운 공원 경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관련 부서와 함께 활발히 추진해 판교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지난해 약 15년 만에 운중천 주변 산책로를 약 3억원의 예산을 들여 함께 재포장 정비했으며 판교구역의 노후 파손된 보도블록 및 도로 정비도 약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함께 신속히 진행했다.
또한 올해 관련부서와 협력해 특조금을 함께 확보해 판교지구 수도부지 산책로 개보수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판교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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