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주대 국어문화원이 쉽고 바른 언어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전북자치도 우리말 가꿈이’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국어문화원은 쉽고 바른 언어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전북자치도 우리말 가꿈이’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가 공동주최하고 전주대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우리말 가꿈이 동아리 활동은 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상호 배려하는 언어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북도 우리말 가꿈이는 세종 나신 날(5월 15일)과 한글날(10월 9일)을 비롯해 한글 관련 기념행사와 홍보에 참여하고, 매월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모둠별 활동을 진행한다.

모둠별로는 공공언어 다듬기, 지역어 활성화, 지역민 국어능력 향상, 우리말 콘텐츠 제작 등 희망 분야를 선택하고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서 온‧오프라인으로 추진하게 된다.

우리말 가꿈이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경비와 물품이 지원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전북도지사상, 전주대총장상 등의 포상이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전주대 국어문화원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쉽고 바른 언어 문화 조성에 관심이 있는 도내 대학생(유학생 포함) 또는 일반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25일까지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