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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 중인 교촌에프앤비(339770)가 올해도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제도’(이하 ‘장학금 제도’)를 통해 점주와의 상생을 이어갔다.
교촌의 장학금 제도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대학에 입학하는 가맹점주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원하는 제도다. 이 장학금은 교촌 가맹점주로 대학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다면 모두 받을 수 있다. 올해는 54명에게 총 2700만원이 전달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기업의 운영 철칙인 상생과 나눔을 이루고자 했다”며 “등록금 지원 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장학금 제도 외에도 자립준비 지원사업, 아동건강 지원사업, 바르고 봉사단 운영 등 꾸준한 사회공헌(ESG)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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