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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GC에너지)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SGC에너지(005090)가 전북 군산시 소재 사업장에서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CCU(탄소포집 및 활용)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및 박준영 SGC에너지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SGC에너지 친환경 발전소와 CCU 설비 현장을 탐방하고, CCU 사업 현황과 탄소중립 혁신 기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확인했다.

특히 CCU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CCU 산업 발전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SGC에너지는 전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에 발맞춰 자원 선순환 발전소를 구축하고, 업계 최초 CCU 사업을 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가면서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과 같은 ‘기후테크’는 미래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열쇠”라며 “온실가스 감축기술에 설비투자, 규제개선, 연구개발(R&D), 금융지원 등을 국회와 협조해 다각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SGC에너지 부회장은 “SGC에너지는 CCU 사업을 비롯한 친환경 발전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전환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환 경제 중심의 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국내 CCU 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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