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4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 및 대표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작년보다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안내를 통해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고령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고령군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기관과 기업별 1대1 상담을 운영해 지원시책에 대한 문의사항 등을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는 “여러 기관의 지원시책을 한 장소에서 접하고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사업,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기업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지원시책을 적극 활용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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