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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물문화 포럼 준비모임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02-25 20:0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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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사진 = 진안군)
(사진 = 진안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5일 올해 개최 예정인 ‘물 문화 포럼’ 추진을 위한 준비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진안군(군수 전춘성), 케이워터운영관리(사장 우달식), 한국물포럼(총재 곽결호)이 참가해 물포럼 개최를 위한 각 기관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안군은 관내 용담호 등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물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수 치유 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해 물문화 포럼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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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는 ▲강문화관·물문화관 운영현황(케이워터운영관리) ▲진안군 수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진안군) ▲물 문화의 개념과 확산 사례(서울대학교 송재민 교수) 등 3가지 주제발표와 토론을 비롯해 한국물포럼(남궁은 부총재) 주재 하에 물포럼 추진시기, 주제, 참여기관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제발표는 물 문화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물문화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지속적인 내용 공유와 함께 전문가 초청 주제발표 등으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진안군과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지난해 11월 수자원과 수치유법을 활용한 치유관광 사업의 공동발굴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월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 물포럼은 미래 물 관련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물 관련 이해관계자 간의 교류 촉진 및 소통의 채널로 이번 물포럼 확산을 위한 준비 모임을 통해 진안군과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국물포럼, 서울대학교 등이 뜻을 하나로 모아 물 문화를 통한 상생의 물길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수자원을 활용한 진안군 치유 산업 발전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대안이 되는 동시에 관광자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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