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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본부장 원형민)는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광열)과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선 개통에 따른 철도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영덕군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과 더불어 코레일 대구본부는 제28회 영덕대게축제 기간(3월 14일~17일, 4일간) 동해선 강구역에 임시정차(ITX-마음 5회) 및 안내인력을 추가 배치해 고객 안전관리(혼잡도 분산)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 영덕군은 영덕대게축제 기간 동안 강구역에서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영덕군 관광택시 및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한 철도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영덕 소재 동해선 5개역을 계절별 테마 역사로 조성해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원형민 대구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자체와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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