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훈 물류칼럼
HMM의 SK해운 인수 반대 이유는
(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올해에도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서점을 통한 도서 구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안양시 11개 시립도서관이 관내 지역서점을 통해 도서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2025년도 도서 구입예산 10억 5000만원이 지역서점 지원에 투입된다.
도서 구입 대상이 되는 지역서점은 ‘안양시 지역서점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증과정을 거친 서점으로 총 14개소(만안구 5개, 동안구 9개)이다.
안양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해 도서구입 시 우선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서점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온라인 서점 이용으로 침체된 지역 서점을 적극 지원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 밝히며 시민들의 가까운 지역서점 이용을 당부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