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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재난안전 선진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강정일, 광양2)’는 지난 14일 연구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회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강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복합적인 재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2026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공청회․토론회 등으로 도출된 결과를 정책 제안 및 의정활동 자료로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재난안전 선진화 방안 연구회는 강정일(대표, 광양2), 서동욱(순천4), 조옥현(목포2), 이현창(구례), 나광국(무안2), 최동익(비례), 박형대(장흥1), 박경미(광양4) 위원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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