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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에서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기금 신설방안을 3월 중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최 권한대행은 지난 45일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기술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산업은행에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에서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은 미국 신정부의 신규 관세 부과, 딥시크 충격 등 글로벌 공통 요인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각 기관이 미국 등 주요국 정책과 국내 금융·외환시장 및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24시간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또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주주환원 확대기업 대상 법인세 세액공제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밸류업 지원 법안(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신속히 논의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긴박한 만큼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기금 신설방안을 3월 중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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