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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왼쪽부터) BYD코리아 승용사업 부문 조인철 대표,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劉学亮) 총경리, BYD코리아 딩하이미아오(丁海苗) 대표 (사진 = BYD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BYD코리아가 16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BYD 브랜드 출범식을 열고 BYD코리아의 사업전략 및 신차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판매 차량은 소형 전기SUV BYD 아토 3(ATTO 3)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중형 전기세단 BYD 씰(SEAL), 중형 전기SUV BYD 씨라이언 7(SEALION 7)등 총 3개 전기차 모델이다.

(사진 왼쪽부터) 퍼포먼스 중형 전기세단 BYD 씰(SEAL), 소형 전기SUV BYD 아토 3(ATTO 3), 중형 전기SUV BYD 씨라이언 7(SEALION 7)

한편 BYD는 세계 친환경차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딥테크 기업이다. 전 세계 100개 시장 및 지역에서 자동차, 경전철, 재생에너지, 전자 등 4개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지난 2024년에는 친환경차 427만 대 이상 판매하며 3년 연속 전 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BYD코리아는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전기 지게차, 전기버스 그리고 전기 트럭 등의 상용차 사업 중심의 친환경 차량과 부품,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상용차 부문에 이어 승용차 부문을 추가하며 국내 친환경 e-모빌리티로의 전환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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