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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3일 대구사이버대학교 CIR에서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대구사이버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지난 13일 대구사이버대학교 CIR에서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김용덕)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 전종국 특임부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김용덕 총재, 김봉준 부총재 겸 사무총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사이버대학교와 자연보호중앙연맹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구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산학협약장학금 지급 ▲장애인 사이버 평생학습 플랫폼 홍보 및 활용 협력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 및 자연환경 보전 활동 공동 추진 등이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적 자원과 자연보호중앙연맹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융합해 환경 보호와 안전한 사회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용덕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역시 “환경 문제 해결은 체계적인 교육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대학과 연계한 이번 협약은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와 자연보호중앙연맹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환경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함께 기여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4일부터 2025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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