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한·중 양국간의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 ‘저장성 문화관광발전 유한공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특히 글로벌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의 e스포츠대회인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에 개최된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 개최에 앞서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번 감사장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CFS 대회와 항저우 곳곳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벤트들의 성공에 따른 결과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대회가 개최됐던 항저우 운하 아시안게임 공원을 비롯해 항저우의 랜드마크인 서호와 대운하, 소하공원 등에 CFS를 브랜딩하며 항저우 시민들의 일상 속에 CFS가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게 만들었다.
저장성 문화투자 문화관광발전 유한공사는 스마일게이트가 펼쳤던 e스포츠와 문화 콘텐츠의 융합이 항저우 도시의 활력을 더하고 산업을 활성화하며 문화 교류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했다.
또 크로스파이어와 CFS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게임 산업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높게 평했다.
스마일게이트 여병호 실장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해 준 저장성 문화투자 문화관광발전 유한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e스포츠와 게임 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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