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신규 클래스 권갑을 추가했다.
권갑은 소규모 전장에서 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신규 클래스로, 전투가 지속될수록 스킬 쿨타임이 감소하고 공격력이 상승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동시에 주요 스킬 ▲스월링스윕 ▲디스트로이 필드 ▲녹아웃 블로우 등을 사용해 적중할 경우 상대의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디버프 효과를 발동할 수 있어 장기전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추가와 함께 2025년 2월 19일까지 부스팅 서버 시즌5를 진행한다. 매일 주어지는 점핑 미션에 참여하면 기존보다 빠른 속도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 공허의 격전지: UNION 시즌2를 시작하고 팀플레이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팀 승패에 따른 추가 보상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더욱 효과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신규 강화 콘텐츠 ‘파워스톤’도 추가했다. 파워스톤은 세 가지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기 다른 효과를 지닌 6종으로 구성돼 있다.
PvP 전장 성물 점령전은 시즌제 리그전 형식으로 개편했다. 매 전투가 끝나고 주어지는 리그 포인트에 따라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 챌린저 등 4개 리그 중 한 곳에 배정받게 된다.
넥슨은 권갑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히트2는 지난 12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진 소통 프로그램인 히트투데이를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신규 필드 아바둔, 클래스 활 리뉴얼, 몰락자의 은신처 신규 지역 추가 등 업데이트 계획을 알리는 2025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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