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온라인) 및 EA SPORTS FC Mobile(이하 FC모바일)의 한국 대표팀이 오프라인 행사 ‘FC PRO 페스티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Electronic Arts(이하 EA)가 개최하는 이번 ‘FC PRO 페스티벌’은 총 1,200명의 이용자를 초청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입장권은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FC온라인에서는 21일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각 국가별 프로선수 2인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출전해 2:2 다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하는 총 상금 1만 달러 규모의 올스타 대회를 진행한다. 한국 대표팀으로 지난 11월 29일 ‘FC 온라인 얼티밋 매치’ 우승자 KT 롤스터 곽준혁과 준우승자 광동 프릭스의 강준호가 출전한다. 22일에는 크리에이터 2인과 일반 유저 2인이 포함된 총 16명의 출전자가 2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배틀 오브 라이벌이 열리며, 한국은 FC온라인 크리에이터 두치와뿌꾸, 유봉훈이 출전한다.
FC모바일은 양일 간 EA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FC PRO 페스티벌 KeSPA CUP 2024’를 개최한다. 한국,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요르단의 국가별 대표 선수 2인으로 이루어진 대표팀이 총 상금 5000달러를 두고 2:2 다인전 경기를 펼친다. 21일에는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22일에는 상위 4개 팀이 4강 토너먼트를 펼친다. 한국은 지난 4월 진행된 EA 글로벌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우승자 소다(SODA)와 별도 한국 대표 선발전 콘텐츠를 통해 뽑힌 조스카(JOSCAR)가 출전한다.
FC PRO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진행되는 대회는 FC온라인, FC모바일 공식 유튜브 및 공식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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