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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과에서 노인회 방문 현장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무안경찰서)

(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경찰서 수사과는 갈수록 지능화되고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군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수사과가 앞장서 지속적인 현장예방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무안경찰서 수사과는 대한노인회 청계분회를 방문해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무안경찰은 앞으로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은 물론, 군내 홍보 전광판에 피해방지 홍보 문구를 송출하고 지역주민들이 운집하는 장소에 경찰관이 직접 찾아가 피싱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무안경찰서는 ▷경찰·검찰 등에서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말에 속지 않기 ▷금융기관에서는 저금리 대환대출 연락에 전화하지 않기 ▷가족납치를 빙자 연락을 받은 경우에도 바로 현금 입금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하기 ▷택배사칭, 경조사 사칭 등 확인되지 않은 문자에 URL 클릭하지 않기를 당부했다.

NSP통신 오환주 기자(ohj52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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