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을 구글·애플·원스토어 앱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귀혼M은 자사의 인기 IP(지식재산권) ‘귀혼’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바일 게임으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 및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살린 레트로한 게임 감성과 요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원작의 스토리, 무협 세계관 등 정통성은 계승하면서도 다양한 퀘스트와 손쉬운 게임사용, 신규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 맞게 적용했다.
또 모바일에서는 던전, 결투장 같은 여러 전투 요소에 강령, 대장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MMORPG 장르다운 재미를 덧붙였다.
세력은 정파와 사파로 구분돼 있으며 무사, 자객, 도사, 역사, 사수 총 5개의 직업군을 만나볼 수 있다. 군사와 마교 부분은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며, 기존 특수 효과나 그래픽 등은 모바일에 맞춰 더욱 화려하게 업그레이드되었다.
특히 원작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BGM(background music, 배경음악)은 그대로 이식되어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준다.
귀혼M은 지난 9월 2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사전예약자수 200만을 돌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공식 라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엠게임은 ‘귀혼M’ 정식 출시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고 21일부터 한 달 동안 버스와 지하철에 게재돼 있는 ‘귀혼M’ 광고 이미지를 공식 라운지에 업로드하는 이벤트 등도 개최한다.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귀혼M의 개발 소식이 외부에 알려진 이후 많은 분들의 기대와 응원을 한 몸에 받으면서 원작 IP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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