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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국내 최대 게임쇼 G-STAR 2024(이하 지스타)에서 다수의 신작과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그라비티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BTC관에 5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 및 신규 IP를 활용한 신작부터 독창적이고 참신한 게임성이 돋보이는 출품작 총 17종을 선보였다.

그라비티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최초 공개한 ▲라그나로크3 ▲Project Abyss(가칭) ▲라그나로크 크러쉬 ▲프로젝트 데비루치(가칭) 등 신작에 대한 유저들의 현장 반응을 확인하고, 무대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관람객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했다.

특히 대규모 레이드가 돋보이는 라그나로크3와 오픈 월드로 즐길 수 있는 Project Abyss(가칭)에 방문객들의 관심이 연일 집중됐다.

그라비티는 출품작 17종의 전체 시연대를 마련하고 원하는 타이틀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부스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타이틀 시연 후 START with GRAVITY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전원에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쿠션’을 선물로 제공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그라비티 게임 네이버 라운지 가입, 그라비티 스팀 페이지를 구독하면 Razer 게이밍 기기 등 추가 경품 획득의 기회도 제공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연일 부스가 북적거렸다.

그라비티는 사전에 지스타 2024 특별 홈페이지 ‘Start with GRAVITY’를 오픈하고 출품작, 행사 등 정보를 제공해 부스 관람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지스타를 방문하지 못한 유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 홈페이지 및 Start with GRAVITY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온오프라인 모두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라비티 정일태 한국사업그룹장은 “지스타 기간 동안 현장에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지스타에서 공개한 신작을 비롯한 출품작들은 현장에서 보내주신 유저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선보이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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