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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넥슨 슈퍼바이브·오버킬·카잔 등 시연작들 150분 대기…‘뜨거운 열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4-11-16 19:17 KRX2
#넥슨 #슈퍼바이브 #프로젝트오버킬 #카잔 #환세취호전온라인
NSP통신- (사진 = 넥슨)
(사진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지스타 2024 개막 이튿날,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넥슨의 부스가 관람객들로 북적이며 관심을 받았다.

시연작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이 최대 150분을 기다릴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며 넥슨 부스는 단연 현장의 주목을 끌었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PC 배틀로얄 MOBA 슈퍼바이브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카잔(이하 카잔)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등 다양한 장르의 시연작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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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일차인 11월 15일에는 넥슨 부스에 깜짝 손님이 방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조 텅(Joe Tung) 대표, 제시카 남(Jessica Nam) PD가 카잔, 슈퍼바이브 시연존을 방문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관람객에게 게임에 대한 첫인상, 소감, 장단점, 개선점 등을 물으며 유저와 소통하고 함께 게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비쳤다.

이후 윤명진 대표는 슈퍼바이브, 조 텅 대표와 제시카 남 PD는 카잔 부스에 각각 방문해 게임을 직접 시연하며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NSP통신- (사진 = 넥슨)
(사진 = 넥슨)

윤명진 대표는 “슈퍼바이브에 대해 고정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며 즐길 수 있는 빠른 템포의 전투가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텅 대표와 제시카 남 PD는 카잔을 플레이한 이후 “수려한 아트 스타일이 만족스러웠으며 전반적인 컨트롤과 액션성도 매우 완성도 높게 구현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명진 대표는 “올해 카잔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오버킬까지 지스타를 통해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유저분들을 직접 만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유저분들께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조 텅 대표는 “지스타2024를 방문하시는 수많은 유저분들께 슈퍼바이브를 소개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전투, 협동을 통한 재미, 다변하는 전장이 주는 전략적인 변수 등 슈퍼바이브만의 게임성을 체험하실 수 있으니 꼭 현장에 방문해 게임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스타2024 넥슨관 중앙에 설치된 넥슨 30주년 기념존도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저들이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던전앤파이터, 블루 아카이브 등 넥슨을 대표하는 게임들과 함께한 추억을 되짚어볼 수 있는 장소로 각 게임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더불어 개발진이 유저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가 전시됐다.

넥슨 지스타2024 진행 총괄을 맡은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넥슨은 지스타2024를 통해 유저분들께 게임의 재미뿐 아니라 게임 외적인 즐거움도 함께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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