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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직원들이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포항남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오는 연말까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포항남부서는 아침 시간대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음주운전에 취약한 시간대인 야간 시간대에도 집중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전광판·현수막·교통방송 등 활용해 음주운전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것을 알릴 예정이다.

포항남부서 관계자는 “상습 음주운전자 및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주·야간 및 공휴일을 불문하고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며 “적극적인 예방·단속 활동을 통해 보행자, 운전자가 모두 안전한 포항시 교통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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