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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제1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 시상식에서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는 장애 친화적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적극 발굴해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수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대회에서 컴투스는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 및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과 함께 설립한 컴투스위드(대표 조성완)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통합 오케스트라 형태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취득한 점과 컴투스 그룹(의장 송병준) 행사와 지역 축제 등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점, 그리고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과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컴투스 그룹이 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설립한 컴투스위드는 현재 25명의 장애인 단원들과 함께 윈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 발휘하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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