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GS홈쇼핑(028150)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6% 감소할 전망으로 이익 개선 모멘텀은 다소 약화될 전망이다.
반면,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13.4% 성장한 9282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5개의 독점 의류 브랜드 매출이 양호하고 모바일 또한 고성장 추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2014년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3.3%, 27.8% 성장이 예상된다. 의류와 모바일 부문의 고성장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기 때문.
박희진 애널리스트는 “2013년 취급고 기준 약 2500억원 달성이 예상되는 모바일은 2014년에도 100%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모바일 이익률 하락 역시 프로모션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향후 수익성 개선 여력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GS홈쇼핑의 3분기 영업실적은 취급고와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7.0%, +3.9% 증가한 7521억원 347억원을 달성했다.
경쟁사와 유사하게 모바일에 대한 프로모션이 강화되며 TV취급고 성장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모바일 부문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600% 이상 성장한 741억원을 기록했다. 사전 고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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