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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글로벌 유동성 확장 따른 지수 상승 지속…중소형주 관심 전망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10-30 16:3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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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국내증시는 글로벌 유동성 확장에 따른 지수 상승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30일 증시는 FOMC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매수가 집중되는 중소형주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까지 매도세를 유지한 외국인 장막판 순매수가 반전하며 4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유지했다. 코스닥 중소형주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 유입에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를 기록했다.

FOMC회의를 앞두고 관망세 속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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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주요 아시아증시는 FOMC회의를 앞두고 양적완화 축소 지연 전망에 강세를 나타냈다. 개인을 제외한 모든 투자주체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의료정밀, 기계, 음식료 등은 강세를, 운수창고, 운수장비, 통신 등은 악세를 기록했다.

헬스케어주는 ‘원격진료’ 서비스 도입 소식에 인피니트 헬스케어, 인성정보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풍산(103140)은 3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대한해운(005880)은 3분기 영업이익 2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주가 가 강세를 기록했다.

현대로템(064350)은 철도시장 업황 회복, K2전차 양산 등으로 2015년까지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상장 첫날 주가가 급등했다.

반면, SK텔레콤(017670)은 외국인의 차익 매물이 집중 출회되며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삼천리자전거(024950)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심텍(036710)은 3분기 실적 부진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30일 코스피(KOSPI) 2,059.58(0.38%), 코스닥(KOSDAQ) 537.68(0.71%), 선물 272.95(0.35%)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60.20(0.04%), 원/엔 10.79(0.07%), 엔/달러 98.19(0.33%), 달러/유로 1.37(0.00%)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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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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