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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가 가족과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종포해양공원 미디어파사드에 띄우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매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통유리 등 구조물 외면에 조명을 비춰 영상을 송출하는 기법을 말한다.
시는 5팀을 선별해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 8시 10분부터 50분까지 종포해양공원 밤빛누리 앞 광장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2분간 메시지를 표출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희망 날짜 5일 전까지 여수시 관광문화 누리집 ‘추천코스★이벤트’-‘미디어파사드’에 접속해 20자 이내의 문구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을 전하며 소중한 사람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이순신광장부터 낭만포차에 이르는 종포해양공원 약 1.5km 구간에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 월,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설치해 스마트 관광 거리로 조성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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