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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건강을 관리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들의 사후평가를 실시한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올해 1월부터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후 건강 평가는 다음달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신체활동 실천 현황 ▲식생활 실천 현황 ▲만성질환 이환 조사 ▲만성질환 관리 현황 ▲허약 평가 등 총 5개 분야 34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각 대상자들의 사전·사후 평가 결과를 비교해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션 달성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은 조사 결과를 활용해 추후 사업에 대한 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예정이다.
서비스 완료자는 지속적으로 오늘건강 앱을 통해 지급 받은 디바이스로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하고 1년 후 사업의 서비스 재참여가 가능하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계속해서 알리겠다”며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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