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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에서 너울가지 천사쉼터 오픈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SP통신=조용호 기자 (LG화학 여수공장)

[전남=NSP통신] 조용호 기자 =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유재준 상무) 사회봉사단이 여수시민들의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휴식을 돕고자 지역의 자연휴양림 쉼터 가꾸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봉화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위치한 여수시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내 쉼터(너울가지 천사쉼터)의 등나무 파고라를 우천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보수 했다.

이번 쉼터는 벤치와 운동기구를 신규로 교체 설치했으며, 특히 너울가지 카페도 마련돼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의 재활 및 자립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LG상록재단에서 추진하는 자연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LG그룹 계열사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산림과 하천 생태계 보호 및 회복, 시민들을 위한 녹색휴양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자연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2003년부터 LG상록재단의 자연사랑 캠페인에 동참, ‘푸른 산 사랑운동’ 등을 통해 지역 주요 등산로와 공원, 해안 쓰레기 수거 및 수중정화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여수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조용호 NSP통신 기자, cho554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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