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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향복지재단 성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나상희)은 지난 26일 관악구 삼성동에 위치한 합실어린이공원(신림주공 1·2단지 주민)에서 ’제3회 삼성동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동 가을음악회는 2022년에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행사로 시작됐고 새숲 지역아동센터, 주택관리공단 신림 1~2관리소와 네트워크를 구성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제3회 삼성동 가을음악회 행사는 성민종합사회복지관 나상희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찬희 사회복지사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난타(신우초학부모회 ’이루리타‘), 아동합창(새숲지역아동센터), 마술쇼(드리밍매직 로이마술사), 트로트 및 가요(조성린 뮤지컬배우) 공연을 진행했고 삼성동 주민센터, 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은빛사랑방 단체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안내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아동부터 노인들까지 18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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