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메타휴먼 한유아가 ‘호프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팀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호프컵은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전세계 결연 아동들을 국내에 초청해 문화체험과 후원기업 방문, 한국 청소년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축구 대회다.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월드컵보조경기장과 장충체육관에서 진행한다. 과테말라,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부르키나파소, 잠비아, 스리랑카, 미얀마, 베트남 등 총 10개국, 결연 아동 120여 명이 참가한다.
한유아는 캠페인 엠버서더 자격으로 대한민국 대표팀 훈련장을 방문했다. 함께 운동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라오는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한유아는 대회기간까지 인스타그램에 달리는 댓글을 모아 현장에서 다시 한번 아이들의 힘을 북돋아줄 계획이다.
한유아는 “다양한 문화와 환경에 있는 친구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며 “호프컵에 출전하는 전세계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겨주면 모아서 친구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한유아는 호프컵 캠페인 엠베서더로서 대회 알리기에 집중한다. 2021년 기아대책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래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한유아가 메타휴먼으로서 지속 활동해 실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며 “한유아의 활동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