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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22일 오후3시 광양용강도서관에서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독서 권장 매직 쇼 ‘신비한 도서관 다락방’ 공연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신비한 도서관 다락방’은 마술사와 관객이 서로 소통하는 공연이다. 마술과 복화술, 저글링, 독서 권장 카드 등 모두 13가지 단락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책과 마술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각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용강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시기를 바라고 도서관은 앞으로도 여러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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