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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레드랩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 길드 시스템 고도화 업데이트를 22일 진행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거래소 길드 정산 시스템은 거래소를 통해 판매하는 아이템의 정산 금액을 길드 혹은 길드원과 분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특히 길드 활동이 많은 이용자들이 꾸준히 전달한 의견이다.

롬의 길드 시스템은 글로벌 정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다양한 길드 효과를 획득하는 길드 연구소가 공개된 후 가드 길드로부터 보호를 받는 길드 가드, 누적된 길드 재화를 함께 나누는 길드 분배 시스템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돼 왔다.

레드랩게임즈는 이와 같이 진행해온 업데이트에 이은 거래소 길드 정산 시스템 추가까지 롬만의 고도화된 길드 시스템을 구축해왔으며 이후에도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길드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22일 업데이트를 통해 ▲클래스 전용 및 공용 신규 스킬 ▲클래스 밸런스 조정 ▲신규 던전 ‘왕의 무덤 B1, B2’ ▲신규 아이템 도감 ▲악령의 탑 신규 시즌을 선보였다.

또 칼데스 식자재 지원 이벤트와 부흥의 시대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레드랩게임즈는 공식 커뮤니티의 PD브리핑을 통해 오는 29일 캐릭터 성장을 위한 신규 시스템 코스튬 및 가디언 각성 업데이트, 9월 3일에 시작되는 에피소드2: 아트라스 사전예약, 9월 5일부터 7일 간 진행되는 롬 최초의 1차 서버 이전 등 향후 일정에 대해 공개한 바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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