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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이하 전주대)가 오는 24일 스타센터에서 ‘2024년 진로·진학 박람회 및 입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을 앞둔 시점에서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진행될 박람회에는 50여 개 학과가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입학사정관들의 1:1 상담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각 학과의 특성과 진로 방향을 직접 체험하고 세심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열리는 전문가 특강에서는 대화고 최승후 부장교사, 인천제일고 임병훈 부장교사, 전주대 김소정 책임입학사정관이 보건·의학계열, 수도권 및 거점국립대, 자유전공학부 지원 전략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근호 전주대 입학처장은"이번 박람회와 특강이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특히 전주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전공학부 등 2025학년도 신설 학과와 선발 방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식사와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신청 방법 등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주대는 2025학년도부터 자유전공학부와 반려동물산업학과를 신설하고, 인문콘텐츠대학과 경영대학을 통합 선발하는 등 학생과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학사 및 모집단위 개편을 확정했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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