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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상철 기자 = ▲현대제철(004020)= 종업원에 무상주를 지급하기 위해 자기주식 보통주 38만6440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약 331억5660만원이며, 처분 방법은 장외처분 방식임.

▲현대약품(004310)= 진수창 전 회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보통주 10만557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진 전 회장의 주식보유 비율은 1.20%(33만7040주)로 감소.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동아에스티 주식 취득 자금 확보를 위해 452억2835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보통주 30만3546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되는 주식은 보통주 30만3546주로 처분 예정단가는 14만9000원으로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에서 약 3% 할증된 금액.

▲OCI(010060)=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이우일씨가 주식 5만5330주를 장내매도 했다고 공시. 이화영 유니드 회장의 아들인 이 씨의 OCI 주식은 4만4000주(0.18%)로 감소함.

▲로엔케이(006490)= 최대주주가 기존 정재창·이기호 씨에서 밀레니엄홀딩스로 변경됐다고 공시. 밀레니엄홀딩스의 주식수는 317만8480주, 5.93%로 정씨와 이씨가 보유한 주식수는 315만8279주로 지분율 5.89%에 달함.

▲STX조선해양(067250)=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제3자 배정방식으로 389억3261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유상증자 규모는 1557만4046주이며, 1주당 발행가격은 2500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 달 22일.

▲효성(004800) =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 조현준 사장이 지난 7~16일까지 6거래일에 걸쳐 총 17만1774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3남 조현상 부사장도 10~16일에 걸쳐 8만1750주를 장내매수. 조 사장 지분과 조 부사장의 보유주식 수는 각각 338만1687주와 315만8131주로 증가

▲금호산업(002990)=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호텔사업과 관련,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주식회사 모아저축은행 등 2명에 대해 100억원 규모 손해배상 지급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8.11%에 해당.

▲동국제강(00123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1800억원을 단기차입한다고 공시. 자기자본대비 6.35%에 해당.

▲KT(030200)= 지난 4월 아프리카 모로코 통신사업자 마록 텔레콤 인수를 위한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현재 외국의 다른 사업자가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돼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공시.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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