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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모습 (사진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나상희)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가평 크리스월드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한경국립대학교 지원으로 고위험군의 아동 청소년과 마주하는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 교육과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적‧정신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나상희 원장은 “직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직원 통합과 건전한 직장문화 확립하고, 사례관리 강화를 통해 직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근접 돌봄 교육, 사례관리 방법 공유를 통한 전문성 강화 훈련, AA프로그램 및 진로 디지털 프로그램,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등으로 직원의 심신 이완을 유도로 치료 재활 시설의 주 핵심 요소인 공감, 신뢰, 희망에 대한 핵심 가치 실현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전 직원 통합회의를 진행해 부서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전직원 워크숍 기념사진 (사진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한편 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정서·행동 문제 및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치유를 위해 정신 재활 상담 및 치료, 치유적 돌봄, 문화‧ 진로활동, 대안교육 및 학습지원, 보호자 참여프로그램 등 종합적 다면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 재활기관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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