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농생명·바이오 분야 2차 년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관계자, 참여대학 교수, 참여기업 대표, 실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비 운영 지침 안내 ▲성과 관리 방안 ▲JST 공유대학 설명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업무 담당자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질의응답 및 간담회 등 상호 대면을 통해 주관 기관과 협업 기관이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최준호 농생명·바이오사업단장은 “설명회를 발판 삼아 지속적인 소통을 진행해 RIS사업과 농생명·바이오사업단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더 나아가 전북지역의 인재양성과 청년 정주, 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RIS 사업은 지역의 미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해 지방대학 위기 및 지방소멸에 대처하기 위해 교육부와 지자체가 지원해 도내 지자체 및 전북지역 12개 대학, 지역혁신기관들이 플랫폼을 구축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5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2143억 원이 투입되며, 원광대는 전북지역혁신플랫폼 RIS 농생명·바이오 중심대학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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