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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신규 테마 ‘해적’ 추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4-07-25 14:1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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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등 신규 트랙 6종 추가, 신규 캐릭터 타냐 공개…모드 연구소 ‘고스트전’, ‘미소와 티이라’ 등 신규 콘텐츠 4종 순차 공개

NSP통신- (이미지 = 넥슨)
(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이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신규 테마 ‘해적’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원작의 인기 스피드 트랙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및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오리지널 트랙 ▲해적 갈라진 파도 등 신규 트랙 6종을 추가하고, 신규 캐릭터 ‘타냐’를 공개한다.

타냐는 특수 개조한 탄환을 발사해 상대의 풍선을 일시적으로 무력화하고 미사일 피해를 입히는 백발백중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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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해적 테마 캐릭터 모비, 투투, 로두마니의 스킬 상향 내용을 담은 캐릭터 밸런스 패치를 실시한다. 또 신규 카트바디로 해적 테마의 앤티크, 해적숭이 및 여름 콘셉트의 제트 스키, 메탈 샤크 등을 선보인다.

더불어 모드 연구소에 각종 신규 콘텐츠를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순차로 공개한다.

먼저 26일부터 28일까지 레이서 간 충돌 없이 스피드전을 즐길 수 있는 고스트전을 운영한다. 8월에는 미소와 티이라의 캐릭터 스킬을 응용한 밀고 당기기 아이템전 및 스피드전에 캐릭터 스킬을 결합한 스킬 스피드전을 공개한다.

이에 더해 아이템전과 스피드전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크로스오버전을 재오픈하고, 모든 레이서가 데릭의 속도 상승 캐릭터 스킬을 사용해 더 빠른 스피드전을 펼치는 ‘극한의 영역’을 오픈한다.

이외 솔로 아이템전 내 실드 아이템의 등장 빈도를 줄여 캐릭터 스킬의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다양한 캐릭터가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해적 대 해군 대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8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 예정인 해적 대 해군 메인 대전 이벤트에서는 해적 테마 트랙의 누적 완주 횟수가 더 많은 소속이 승리를 차지하고 최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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