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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오리엔테이션에선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을 격려하고 체험단의 근로 조건과 근무 유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50명의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은 오는 8월 7일까지 구청,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민원 안내, 자료 수집, 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체험단 여러분이 대견스럽다”며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행정·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본인의 진로를 고민하고, 자치행정의 역할과 바람직한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방학 기간 동안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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