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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원광대학교 통일교육사업단(단장 김창호)과 광주대학교 통일교육센터(센터장 김경태)가 호남권 통일교육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원광대 김창호 통일교육사업단장, 이은희 부단장, 전철후 사무국장, 광주대 김경태 통일교육센터장, 최선우 경찰행정학과장, 박수양, 정보성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원광대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호남권 통일교육 우수 모델 개발과 인재양성 및 보급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통일교육의 우수 모델·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추진 ▲대학생들의 통일논의 활성화 및 미래 통일시대의 창의적 인재 양성 ▲호남권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교류 추진 등이 담겼다.

김창호 원광대 단장은 “업무 협약을 통해 원광대 통일교육사업단이 한걸음 도약했다”며 “향후 우수한 통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과 호남권의 통일교육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광주대 통일교육센터장은 “양 기관 협력으로 호남권 통일교육이 한 단계 성장해 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래 통일시대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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