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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이른바 셧다운 돌입에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최근 뉴욕증시가 지속적으로 떨어진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들어온 덕분이라는 분석과함께 셧다운이 현실화 됐지만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2.03포인트(0.41%) 상승한 1만5191.70에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3.45포인트(0.80%) 오른 1695.00을, 나스닥종합지수는 46.50포인트(1.23%)나 뛴 3817.98을 각각 기록했다.

유럽의 주요 증시는 이날 각종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영국 런던 시장에서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와 보합을 이룬 6460.01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10% 오른 8689.14,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28% 오른 4196.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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