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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2024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 전남학부모회연합회는 지난 5월 7일 전남 각 지역 학부모 연합회 대표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갖고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이희진 회장을 비롯한 8명의 임원을 새로 선출했다.
이 날 위촉식에는 2024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임원 8명을 비롯해 전년도 임원진으로 구성된 자문단 5명도 함께 참석했으며, 위촉식 이후 임원과 자문단의 협의를 통해 2024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위촉장을 받은 이희진 회장은 “2024학년도 전남학부모회연합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학교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활동으로 전남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학부모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학부모회연합회가 전남교육을 위해 그동안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협력하고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전남의 아이들이 미래인재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의 동반자로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학부모회연합회는 지역학부모회연합회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체계적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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