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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용호)은 건전한 장사문화 확산을 위해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영락공원․추모공원에서 추모음악회, 야생화 전시회, 선진장사문화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4회 장사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장사문화제’는 건전한 장사문화의 확산과 대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그동안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에서 봄, 가을에 따라 개별적으로 개최해 온 각종 추모 문화행사를 한데 묶어 집중화한 것이다.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영락공원에서 개최될 ‘추모음악회’는 인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바리톤 등 전문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유가족들의 아픔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공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추모공원 야생화전시실과 로비에 ‘야생화 전시회’와 ‘선진장사문화 사진전’을 상설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외국의 선진장사 문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 이용호 이사장은 “이번 ‘장사문화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시민들이 장사시설을 생활문화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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