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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대형주 접근 어려워…전기차·태양광·게임관련주 단기 접근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09-25 20: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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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글로벌 주요지수는 단기 상승 이후 숨고르기 국면에 진입했다. 대형주 접근이 쉽지 않은 가운데 전기차, 태양광, 게임 관련주로 단기 접근이 예상된다.

25일 장 후반 외국인의 매수가 대거 유입되며 지수 낙폭이 축소 마감됐다.

글로벌 증시 하락 속 코스피는 이틀째 약세다. 투신 중심의 기관 순매도 규모 증가하며 지수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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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는 약세 속 전기차, 태양광 등 일부 섹터는 강세를 기록했다.

외국인 코스피는 21거래일 연속 순매수됐다. 프로그램 차익, 비차익은 동반 매수로 우위를 지켰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해 마감됐다. 업종에서는 통신, 음식료, 섬유의복 등 강세를, 운수창고, 종이목재, 의료정밀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이차전지주는 중국이 2017년까지 전기자동차를 20만대 이상 보급한다는 소식에 삼성SDI, 코디에스 등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베이직하우스(084870)는 중국법인 호실적 전망 분석에 상승했다. 한솔테크닉스(004710)는 백라이트유닛, 인버터 등 삼성그룹과 시너지 효과를 본격적으로 낼 수 있을 것이란 분석에 상승했다.

엔씨소프트(036570)는 3분기 예상 수준의 실적과 신작 모멘텀 기대 전망에 상승했다.

반면, 세아베스틸(001430)은 3분기 특수강 판매량 감소로 실적 둔화 우려감에 하락했다. 금호타이어(073240)는 채권단이 지분 8.6%를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 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현대건설(000720)은 4대강 사업의 담합 비리에 연루돼 검찰의 수사 소식에 하락했다.

위메이드(112040)는 국내 윈드러너 트래픽 하락과 신작 출시 지연으로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 1,998.06(-0.45%), 코스닥(KOSDAQ) 527.27(0.00%), 선물
263.00(-0.64%)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76.70(0.42%), 원/엔 10.92(-0.54%), 엔/달러 98.63(0.00%), 달러/유로 1.35(-0.02%)로 마감됐다.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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